'화려한유혹' 차예련·주상욱 결혼 앞두고 뜨거운 '눈물의 키스' 장면 애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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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6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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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차예련이 뜨거운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5일 밤 10시에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첫 방송에서는 강일주(차예련)가 진형우(주상욱)을 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정략결혼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일주의 아버지인 강석현(정진영)은 일주와 형우가 도망가 둘만의 결혼식을 올리자 참을 수 없을 만큼 크게 분노했고 형우를 붙잡아 그대로 바다에 던져버렸다.

형우가 갑작스럽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일부는 몹시 당황했고 심란했던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지만 다행히도 형우는 일주의 정략 결혼식날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모습을 드러냈다.

형우는 일주의 손을 잡으며 뜨거운 눈물의 키스 장면에 애잔함이 전해졌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상류사회에 진입한 여인의 이야기를 다룬 총 50부작 드라마이며 매주 월화요일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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