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방송된 tvN 인기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에서 영애의 사랑은 결말을 보지 못했다.
영애는 승준과 산호 사이의 삼각관계에서 갖은 아픔과 고민을 거듭하며 누구와 인연이 될지 그동안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하지만 영애의 결혼이 끝내 무산되면서 이들의 사랑의 결실을 흐지부지하게 마무리가 돼 다음 시즌 15에서 이들의 러브라인이 계속 이어질지도 관심이 높다.
일부 시청자는 게시판을 통해 "현재 내가 겪고 있는 직장생활과 너무 비슷한 부분이 많다"며 공감을 나타냈고 다음편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