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제3차 응급의료협의회 운영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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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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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 상록수·단원보건소가 지난 2일 제3차 안산시 응급의료협의회 운영회의를 열었다.

이번 안산시 응급의료협의회 운영회의는 오는 21일 캐논코리아에서 안산시 긴급구조훈련과 병행해 실시하는 민·관 합동 재난의료대응체계 모의훈련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훈련내용 공유 및 최종 의견 조율 등을 위해 마련됐다.

민·관 합동 재난의료대응체계 모의훈련은 지역 응급의료기관(고려대학교안산병원, 대아의료재단 한도병원 등)의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이 훈련에 참여, 현장응급의료소에서 환자분류 및 처치, 이송 등 실제적 훈련으로 진행된다.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이번 모의훈련 결과를 수정 보완한 후 내년에도 실시, 지속적인 민·관 합동 재난의료대응체계 모의훈련을 통해 대량 환자 발생대비 민·관 합동 재난의료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홍재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민·관 합동 재난의료대응체계 모의훈련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지역응급의료기관의 응급의학과 전문의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인 모의 훈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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