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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시스터즈, 통기타 연주로 양주시 생활개선회 홍보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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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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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는 지난 6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건강하고 맛있는 경기미 푸드쇼」에 참가한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회장 여화선) 통기타반 ‘행복시스터즈’의 활동이 화제다.

향토음식연구회원, 농산물연구회원, 도시소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쌀 중심 한국형 식문화 정착 및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쌀 요리 전시, 쌀 요리 강좌, 쉐프와 함께하는 미 푸드쇼, 쌀가공 창업지원 사업 및 농가 맛집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 행사에서 양주시생활개선회 통기타반 ‘행복시스터즈’는 홍시, 내 나이가 어때서, 길가에 앉아서, 젊은 그대 등 연주를 통해 참석한 사람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행복시스터즈’는 2013년 9월에 결성된 팀으로 아름다운 선율의 기타와 여성들의 멋진 화음의 혼율로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그룹으로 16명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작년 농촌여성 솜씨 발표회에서는 장려상을 수상한바 있고, 올해에도 여주팜파티, 천생연분축제, 연천 한마음 대회 등을 통해 양주시생활개선회를 알리고 있으며 재능기부를 위한 다양한 행사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화선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 시군에 양주시 생활개선회를 알려 너무나 뿌듯하며 앞으로도 행복시스터즈의 대외활동 강화 및 봉사활동 등을 실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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