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 '10월 11일' 대부분 휴무…일부 주중 휴점점포 영업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로 일부 점포 휴무일 변경, 확인 필요

[한 대형마트 점포 앞에 10월 11일과 25일 의무휴업을 알리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사진=정영일 기자]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10월의 둘째 주 일요일인 11일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 정기 휴무일에 해당돼 많은 점포들이 영업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주중 휴업에 했던 점포들은 이날 정상 영업한다.

먼저 이마트의 경우 홈페이지 공지를 기준으로 11일 대부분 점포가 휴무지만 주 중에 쉬는 점포들은 이날 영업을 한다.

6일(화) 휴무였던 파주운정점, 파주점을 비롯해 9일(금) 영업을 하지 않았던 제주도의 서귀포점, 신제주점, 제주점 등 3곳, 10일(토) 쉰 충주점 등은 이날 영업한다.

또 14일(수) 휴무인 인천공항점과 함께 △경기도의 김포한강점, 남양주점, 덕이점, 도농점, 별내점, 안성점, 안양점, 양주점, 여주점, 오산점, 일산점, 진접점, 킨텍스점, 평촌점, 포천점, 풍산점, 하남점, 화정점 △충청도의 보령점 △경상도의 경산점, 구미점, 김천점, 동구미점, 상주점, 영천점 △울산시의 울산점, 학성점 △강원도 강릉점, 태백점, 15일(목) 쉬는 경기도의 고잔점, 안산점T 등은 이날 정상 영업한다.

홈플러스도 대부분 매장이 11일에 휴점한다.

이마트와 마찬가지로 홈페이지 공지를 기준으로 평일 둘째, 넷째 수요일(14, 28일) 휴무 점포인 △경기도의 오산, 남양주진접, 김포, 풍무, 킨텍스, 포천성우, 고양터미널, 일산, 안양, 평촌점 등과 △경남의 경산, 구미, 문경, 안동 △대전과 충청도의 계룡, 보령 △강원도의 강릉, 삼척 등은 정상 영업한다.

또 기타 요일 휴무 점포인 영주, 논산(이상 12, 26일 휴무) 울산, 울산남구, 울산북구(이상 12, 26일 휴무) 등의 점포는 영업을 한다.

또 서귀포, 파주문산(이상 9, 24일 휴무), 안산, 안선선부, 안산고잔(이상 15, 25일 휴무), 동청주, 청주, 청주성안, 오창, 북수원, 영통, 동수원, 원천, 서수원(이상 18, 25일 휴무)등도 이날 정상 영업한다.

롯데마트도 이날 대부분 점포가 휴점한다.

그러나 홈페이지 기준으로 평일인 14일과 28일 휴무인 △서울의 행당점 △인천, 경기도의 안성, 의왕, 고양, 주엽, 화정, 킨텍스 빅마켓, 김포, 오산, 구시, 덕소, 마석, 동두천, 양주 △충청의 홍성점 △경북의 구미점, 김천점 △전남 나주점 등은 이날 영업을 한다.

이밖에 제주점(9, 24일 휴무) 충주점(10일과 25일 휴무), 안산, 선부, 상록(이상 15, 25일 휴무), 울산, 진장(이상 14, 25일 휴무) 등도 정상 영업한다.

매월 둘때와 넷째 일요일 쉬는 코스트코는 11일, 12개 모든 매장이 영업을 하지 않는다.

특히 이번 주 일요일은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로 정부가 지자체에 의무 휴업일 변경을 요청한 경우가 있어 각 업체별 휴무 점포 안내는 이마트(store.emart.com), 홈플러스(corporate.homeplus.co.kr), 롯데마트(company.lottemart.com), 코스트코(www.costco.co.kr/locations) 등 각 업체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