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PCOM 2015’ 한국 UHD 콘텐츠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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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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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 매치메이킹 상담) 사진=미래부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콘텐츠마켓 'MIPCOM 2015'에서 초고화질(UHD) 콘텐츠 쇼케이스를 개최, 대규모 국제공동제작을 성사시키는 등 총 719만 달러 규모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쇼케이스에서는 지난해부터 추진된 ‘올포원(ALL-4-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정부 제작 지원이 이뤄진 UHD 콘텐츠 등 총 50여 편이 별도 전시관을 통해 선보였으며, 전 세계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올포원 프로젝트는 UHD 콘텐츠 산업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정부, 가전사, TV홈쇼핑사가 공동으로 UHD 콘텐츠 제작지원금을 조성해 방송사와 제작사 등과 UHD 콘텐츠 제작하고 글로벌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오스트리아의 전문 유통회사 레드 불 미디어하우스(Red Bul Media House), 일본 IPTV 방송사인 엔티티 플라라(NTT Plala) 등 전 세계 37개 기업과 51건의 구매 상담, 485만 달러의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K팝, 드라마(웹드라마 포함) 등 ‘한류’ 콘텐츠 이외에도 고품질의 다큐멘터리를 다수 선보였으며, 이중에서 3건의 국제공동제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총 434만 달러(총제작비 기준)의 글로벌 공동제작 성과를 거두는 등 UHD 콘텐츠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는 평가다.

미래부에서 제작 지원한 EBS의 다큐멘터리 ‘황제의 영원한 제국 - 진시황릉’이 중국 글로벌 미디어 그룹인 상하이 미디어 그룹과 총제작비 200만 달러 규모의 한·중 공동제작 프로젝트로 확정됐으며, MBC도 다큐멘터리 ‘화장-그 매혹의 문명사’를 영국 파이오니아사와 30만 달러 규모의 글로벌 버전 제작과 배급을 계약하고, 2016년도 제작 예정인 ‘Wild secrets of the D.M.Z’에 대해 디스커버리채널 등과 160만 달러 규모의 공동제작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국내 초고화질 방송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올포원 프로젝트’의 주요파트너인 삼성전자와 LG전자도 함께 참여, 국내 UHD 콘텐츠의 우수성은 물론,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UHD TV의 기술력도 선보이면서 더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정구 미래부 방송진흥정책국장은 “미래부에서 발표한 K-ICT 9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UHD 방송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7년까지 정부의 방송콘텐츠 제작지원의 50% 이상을 UHD 분야로 전환하고, 해외진출을 보다 확대하는 등 차세대 방송의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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