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시민 참여를 통해 도시의 공공공간이나 자투리땅에 작은 정원을 만드는 행사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게릴라정원 행사를 열기로 하고, 지난 4월 주관 단체로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전당 개관 자축과 활력있는 도시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열리는 것으로 주제는 정원이다.
텃밭 재료로 만든 건강 식음료 조리법을 공유하는 '가든레시피'와 정원 관련 수제품을 판매하는 시민참여 플리마켓, 마을정원 나들이 등 기획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게릴라정원 부문 15개 팀과 생활정원 부문 13개 팀의 작품이 선보인다.
문의 광주시 도시디자인과(062-613-4872), 전남대 조경설계연구실(062-53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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