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끝난 2015프레지던츠컵에서 우승한 미국팀의 장타자 버바 왓슨이 그 날 밤 우승트로피를 끼고 잤다는 사실을 사진과 함께 트위터에 실었다.
왓슨은 이번 대회 5매치에 출전해 2승2무1패의 성적으로 승점 3을 미국팀에 안겼다. 미국팀이 15.5.-14.5로 인터내셔널팀을 이겼으므로 왓슨은 팀 승리에 기여했다고 볼 수 있고 트로피를 끼고 잘만도 하다.
그런데 이번에 함께 온 그의 아내 앤지는 안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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