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째를 맞는 한화L&C의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는 매년 국내를 비롯해 해외의 전반적인 사회문화 이슈와 라이프 스타일, 그리고 디자인 트렌드를 연구·분석해 다가올 미래를 내다보고, 글로벌 인테리어 디자인을 제안하는 정기행사다.
특히 한화L&C의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는 사회&소비자 트렌드를 분석해 매월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제작 발송하는 ‘Trend View’를 통해 축적된 자료와, 국내외 다양한 전시회를 참관하며 분석한 ‘Insight 자료’, 그리고 한화L&C가 운영하는 소비자패널 ‘eLen’과의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매년 양질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에는 ‘2016/17 END AND’이라는 새로운 주제 아래 △Primal Elements △Defying Gravity △Mellow Monument △Electro Confetti 등 4가지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이 밖에도 전통과 믿음 속에서 개인의 삶과 미래에 대한 상상을 보여주는 △Mellow Monument를 주제로 절제되고 클래식한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며, △Electro Confetti 라이프스타일에서는 활기차고 익사이팅한 스타일도 볼 수 있다.
한화L&C 관계자는 “매년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 발표 후에는 건설사를 비롯해 다양한 곳에서 별도 강연을 요청할 정도로 트렌드 분석력을 인정받고 있다”면서 “세미나가 큰 호응을 받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사회문화 및 디자인 트렌드를 분석·예측하고, 업계 관계자들과의 공유를 통해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리딩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36.5’를 주제로 일상의 소중함을 강조했던 한화L&C는 당시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를 통해 공개했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디자인을 바탕으로 올해 초 하넥스 ‘벨라시모 에피소드II’와 칸스톤 ‘무비멘토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 밖에도 에코로이드와 보닥을 비롯해 소리지움, 명가, 골드타일 마스터클래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디자인 트렌드를 통해 선보인 새로운 디자인과 패턴을 적용, 소비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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