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한국도로공사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섬진강휴게소는 지난 9일 순한글 이름을 가진 방문 고객들에게 커피를 무료로 선물하는 이벤트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은 "평소에도 예쁜 한글이름으로 많은 덕을 보았는데 뜻하지 않게 휴게소에서도 기쁨을 만끽했다"고 즐거워했다.
휴게소 관계자는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에게 뜻 깊은 추억을 선사하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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