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지금은 결혼 준비하기에 최적화된 시기다. 이 시기를 이용해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많은 예비 신랑, 신부들은 결혼식 경험이 있는 주변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지만, 결혼 준비에는 개인의 취향과 접목되는 부분이 있어 높은 만족도를 기대하기 어렵다.
때문에 결혼 상담을 받으려는 예비 신랑, 신부들은 베테랑 웨딩 플래너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부산웨딩쌤에서 주최하는 부산웨딩박람회는 각 예비 신랑, 신부들의 취향에 맞도록 상담하며 화제다.
해당 박람회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초대전 형태로 진행하며, 모든 영역의 전문가 집단이 초대전에 참여해 예비 신랑, 신부의 인생에서 한 번 뿐인 결혼식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신부교실을 통해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부부들의 정보 공유의 장을 만들고, 신부수업을 진행하며 신부가 놓치고 있는 부분과 결혼 준비에서 중요한 것들을 얻어갈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부산웨딩쌤의 베테랑 김현아 웨딩 플래너는 “이제는 소비자들도 너무나 똑똑해서 혜택 위주로 상담을 하다 보면 거부감을 일으킨다. 상품과 혜택 위주의 설명만 하기 보다 플래너의 진정성 있는 상담이 있어야 고객이 따라온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부분 가격적인 혜택만을 중시하다보면 정작 중요한 것들을 놓치기 일수인데, 많은 예비 부부들이 이번 부산웨딩쌤에서 주최하는 부산웨딩박람회를 통해 체계적이고 실속있게 결혼을 준비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초대전 형태의 박람회 상담신청은 홈페이지(http://harmonytour.co.kr/event_fair2/fair.asp)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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