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12일 경제단체 주최로 요아힘 가우크(Joachim Gauck) 독일 대통령 초청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 용산구 소월로 소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독일 등 유럽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90여명의 우리 기업인이 참석해 독일 기업인들과 교류를 갖고 경제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독일과 한국은 전쟁과 민족분단의 아픔을 극복하고 '라인강의 기적'과 '한강의 기적'을 이뤄낸 동질성을 바탕으로 양국의 신성장 동력인 독일의 히든챔피언 기업과 한국의 스몰자이언츠 기업을 중심으로 경제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마티아스 마흐니히(Matthias Machnig) 독일 경제부 차관은 '독일 히든챔피언'을 주제로 독일의 히든챔피언 관련 정책과 지원에 대해 발표해 국내 기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중기중앙회 측은 “올해 독일 통일 25주년을 맞아 이뤄진 가우크 대통령의 방한은 한반도 통일과 동북아 평화안정에 대한 한-독일간 전략적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 용산구 소월로 소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독일 등 유럽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90여명의 우리 기업인이 참석해 독일 기업인들과 교류를 갖고 경제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독일과 한국은 전쟁과 민족분단의 아픔을 극복하고 '라인강의 기적'과 '한강의 기적'을 이뤄낸 동질성을 바탕으로 양국의 신성장 동력인 독일의 히든챔피언 기업과 한국의 스몰자이언츠 기업을 중심으로 경제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마티아스 마흐니히(Matthias Machnig) 독일 경제부 차관은 '독일 히든챔피언'을 주제로 독일의 히든챔피언 관련 정책과 지원에 대해 발표해 국내 기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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