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중기청 '뿌리산업육성' 설명회 1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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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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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영환)은 14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정부 3.0 일환으로 지역 유망 뿌리기술 전문기업 발굴과 핵심기술의 유출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뿌리산업 육성 및 기술보호 인식개선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뿌리기술(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영위기업 및 뿌리기술을 접목해 R&D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기업의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내용은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제도 및 우대지원내용을 소개하고 뿌리기술 영위기업에 필요한 중소기업 R&D사업 및 정보화지원사업 등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뿌리산업 및 기술보호 관련 유관기관인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대중소협력재단, 한일사업기술협력재단과 협력해 뿌리기업 자동화·첨단화, 뿌리기술 전문가 양성, 뿌리기술 코칭 사업 등도 소개한다.

핵심기술의 유출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기술보호 인식개선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관계자는 "뿌리산업은 타 산업의 전반에 영향을 주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생산환경 등이 열악해 핵심 뿌리기술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정부의 중소기업 R&D지원 및 기술보호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 해야한다"며 "제품의 부가가치 향상 및 핵심기술의 유출이 사전에 방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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