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청소년화랑대회는 대통령상이 주어지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무예 행사 중 하나로 충주시와 (사)한국화랑청소년육성회가 주최하고 전국청소년화랑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행정자치부, 여성가족부, 청소년단체협의회가 후원한다.
대회 종목은 전통무예 한마당, 화랑도무예 격기 및 합기도, 택견, 태권도 부문으로, 부평구 격투기연합회에서는 50명의 초․중․고생이 단체한마당, 호신술, 무기술, 낙법, 격기 분야에 출전했다.
단체 기록 이외에도 여성가족부장관상은 부평공업고등학교 김영재, 충주시장상은 진상중학교 장현석, 청소년단체협의회 지도자 상은 부평구 시범단 장승호 고려체육관 관장이 수상했다.
부평구 격투기 연합회에서는 2014년 대회에서도 단체한마당 최우수상, 개인부문 금 5개, 은 1개, 동 1개의 성적을 거둬, 부평구 생활체육의 위상을 드높인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