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이지현이 과거 남편과의 싸움 때문에 경찰까지 출동했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이지현은 "둘째 출산 전날 명동에 갔다. 첫째를 친정에 맡기고 남편과 육아용품을 사러 갔는데 어떤 차가 끼어들어 남편이 화가 났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지현은 "그런데 내가 옆에서 잔소리를 하니 괜히 엄한 곳에 화풀이를 했다. 그래서 난 명동 한복판에서 차에서 내렸고, 남편은 날 붙잡으려고 했다. 그걸 본 사람들이 임산부와 남자가 몸싸움 하는 줄 알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까지 와서 말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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