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축구선수 기성용이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기성용은 '축구대표팀 외모 1순위는 누구냐'는 질문에 "내가 그나마 (낫지 않나)"라고 답했다.
이에 MC 이경규가 "구자철은 어떠냐"고 묻자 기성용은 "2위 정도는 될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한국은 자메이카를 3-0으로 이겼다. 이날 지동원 헤딩골을 시작으로 기성용 황의조가 추가로 골을 넣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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