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이랜드그룹이 운영하는 강원도 평창의 켄싱턴 플로라호텔이 객실 2차 리뉴얼을 마치고 본격적인 가을 단풍 시즌 고객 맞이에 들어간다.
켄싱턴 플로라호텔은 총 306개 객실 중 104개 객실을 프랑스 스타일의 세련되고 밝은 분위기로 리뉴얼을 마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셀러브레이트 어텀'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객실에서의 1박과 무료 미니바, 입욕제 기프트와 호텔 모닝 뷔페 등으로 구성됐다. 2인 기준 주중 16만9000원(VAT포함), 주말 19만9000원(VAT포함)이며 10월 31일까지 한정기간 동안 이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가족, 연인들이 프랑스 정원에서 즐길 수 있는 보물 찾기 게임, 자전거 타기가 준비 되어 있으며, 실내에서는 DIY 클래스, 봉주르 음악회, 1층 로비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랜드 관계자는 "켄싱턴 플로라호텔은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오대산 국립공원 입구와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단풍을 구경하러 오는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는 안성맞춤"이라며 "호텔 옆 숲 속에는 프랑스식 글램핑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