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탑텐이 대구 동성로 중앙점을 오픈하며 매장 100호점을 돌파했다.
탑텐은 지난 8일 동성로 중앙점을 오픈, 4일 간 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400평 규모의 대형 매장인 동성로 중앙점은 1층 유니섹스, 2층 여성복, 3층 남성복과 해피프라이스 존으로 명확히 구분해 원하는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상품 진열의 컬러 바레이션과 집기들을 보완해 시각적 즐거움과 함께 아늑한 분위기를 선사했으며, 소비자의 시선을 고려한 사이즈별 진열은 지루하지 않은 쇼핑 공간을 만들었다.
탑텐은 100호점 매장 오픈을 기념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오픈 첫날인 8일에는 선착순 200명에게 맨투맨을 장당 2900원에 판매하였으며, 9일부터 11일까지는 후드집업, 램스울 스웨터, 플란넬 셔츠를 각각 5900원에 판매했다.
5만원 이상을 구매하는 선착순 500명에게는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었다. 8일에는 현대인의 필수품인 8G USB, 9일에는 스타일리시한 스텐 텀블러, 10일에는 휴대하기 간편한 포터블 미니의자, 11일에는 유명 아티스트 아트웍이 새겨진 그래픽 숄더백을 제공했다.
탑텐 관계자는 "탑텐이 다양한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효율적인 쇼핑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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