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의 참석자들은 1950년 9.28 수복이후 1․4후퇴와 정전협정이 체결될 때까지 조국을 위해 몸 바친 고귀한 피와 땀을 추모하고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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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 백호부대 참전 용사동지회 추모 행사[사진제공=인천시 옹진군]
행사에 참석한 백령면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까지 바치며 전장에서 혁혁한 공을 세우신 백호부대 참전 용사동지회 대원분들게 감사를 표하며 참전유공자 대우와 복지행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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