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치어리더 박기량이 유병재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패션 매거진 간지 10월호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기량은 유병재와 함께한 광고에 대해 "'귀신 꿍꼬또'를 할 때 너무 오글거렸다. 원래 애교가 없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기량은 "유병재와 커플로 등장하지 않았냐. 촬영 전 감독님께서 친해져야 한다고 해서 신나게 말을 걸었다. 그런데 유병재가 낯가림이 엄청 심하다. 굉장히 수줍어 하시더라. 아침 7시부터 새벽 2시까지 촬영했는데 결국 친해지지 못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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