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2011년부터 운영해 온 1호점인 행복한백화점 정책매장을 전국 최대 규모의 아이디어 혁신제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아임쇼핑으로 확대 개편하고, 지역구 의원, 중견·중소기업 대표, 국내외 바이어 등과 15일 '정책매장 아임쇼핑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엔 중국의 해피타오바오(온라인 전문 유통플랫폼), 유고홈쇼핑(중국 3대 홈쇼핑사) 등 5개사 바이어와 입점기업(70개사)간 상담회(15~16일)를 진행한다.
아임쇼핑 정책매장은 지난해 '판로지원 종합대책(2014년 11월 경장회의)'을 통해 행복한백화점 4층 정책매장 개편 계획에 따른 것이다. 일본의 아이디어 생활용품을 취급하는 도큐핸즈처럼,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창의적 혁신제품을 한 곳으로 모아 소비자 및 국내외 유통채널들에게 효과적으로 판매·홍보를 목표로 한다.
주요 정책대상인 창업·혁신기업이 기술개발을 통해 내놓은 제품이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입점 판매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입점 중소기업은 낮은 판매수수료율 적용, 인테리어 및 판매사원 지원 등을 받아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창조경제혁신센터, 벤처·이노비즈협회 등 지원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 신제품 발굴도 강화했다.
특히 창의적 혁신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창업기업의 초기제품이 약 60%(1300개사 7600품목)을 차지하고 있어, 창업기업에게 새로운 판로기회 제공과 함께 앞으로 유통망 진출이 쉬워질 전망이다.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사업화 초기제품의 국내외 유통망 진출 디딤돌 의미를 부여하면서, 유통시장의 대기업 과점화 등으로 시장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혁신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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