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신한카드가 ‘코드나인(Code9)’의 12번째 상품을 내놨다.
신한카드는 유행에 민감하고 친구, 연인들과 함께하는 소비패턴을 보이는 2030세대를 위한 신상품 ‘신한카드 테이스티(Tasty(테이스티)’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테이스티’는 ‘코드나인’ 분류상 ‘루키(새로운 분야에 관심이 많은 사회 초년생)’, ‘LOEL(외모·패션 브랜드에 관심이 많은 남성)’, ‘잇걸(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여성)’, ‘트렌드세터(사교적이고 감각적인 소비를 하는 여성)’ 등 남성, 여성 코드 각 2개씩, 총 4개 고객군에 초점을 맞춘 상품이다.
‘테이스티’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원, 해외겸용 1만3000원이다.
신한카드는 ‘테이스티’ 출시를 기념해 미식 큐레이션 경험이 많은 포잉과 함께 ‘스타쉐프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를 3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향후 테이스티 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쿠킹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테이스티’는 자신의 개성을 중시하고 온라인·모바일 등 새로운 트렌드를 적극 수용하는 2030세대를 위한 상품”이라며 “향후에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서 고객지향적 상품개발을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www.shinhancar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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