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또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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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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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그녀는 예뻤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연출 정대윤) 9회가 시청률 16.7%(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 14.5%에서 2.2% 포인트가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는 10.0%의 시청률을,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5.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각오, 세련된 모습으로 모스트 편집팀에 다시 돌아온 혜진(황정음 분)을 환영하는 성준(박서준 분), 신혁(최시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9회가 마무리되는 지점에서는 혜진을 향한 감정이 폭발한 성준이 빗속에서 혜진을 꽉 끌어안는 모습이 등장해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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