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조달 분야에서는 미국 소수계 기업지원청과 MOU를 맺고, 경제·사회적 소수계 기업에 대한 정부조달 우대 조건을 활용해 국내 기업의 진출 확대를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미국의 정부조달 시장 규모는 연간 4000억 달러 규모에 이른다.
또한, 코트라는 미국 보안산업협회, 한국 지식정보 보안산업협회와 체결한 3자간 MOU를 체결했다. 이로써 미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첨단산업 중에서도 특히 우리나라 기업이 경쟁력을 갖고 있는 보안산업 분야에서 시장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코트라는 이번 경제사절단 행사와 연계, 14~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과 뉴욕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파트너십’에서 정상외교를 활용한 국내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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