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9회에서는 김혜진(황정음 분)이 모스트스럽게 변신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혜진은 아버지 인쇄소를 살리기 위해서 다시 한 번 모스트 매거진에 재 출근하며 그 동안 볼 수 없던 모습으로 보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것을 물론, 드라마 속 유행어 ‘모스트스럽게’ 변신하며 완벽한 스타일링으로 돌아왔다.
공감 넘치는 캐릭터에 ‘미모’까지 얹은 김혜진의 변신 스타일링의 포인트는 화이트였다. 여성스러우면서도 러블리한 화이트 프릴 블라우스와 레트로 패션의 정석인 부츠컷 데님 팬츠를 매치했다. 특히 단발머리가 찰랑거릴 때마다 존재감을 드러내는 화이트 진주 귀걸이는, 그녀의 화이트 포인트 스타일링의 마무리로 그 매력을 톡톡히 드러냈다.
한편 김혜진의 스타일링 변신과 그녀에 대한 마음을 드러냄과 함께 시청률은 자체 시청률을 갱신한 가운데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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