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가을, 서천여행의 여운은 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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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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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군 가을관광주간 맞아 다채로운 행사 마련-

▲14년도 달빙문화 갈대축제 [사진제공=서천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은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와 행사를 진행해 관광객들에게 깊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산모시관에서는 가을주간을 맞아 매주 토요일마다 전통예술단 ‘혼’의 공연이 열리고 매주 주말마다 모시공예체험을 실시해 관광객에게 보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함께 어울려 즐기는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서천 스탬프투어’를 실시해 서천군에서 지정한 관광지를 돌아보고 스탬프 인증을 한 200명의 관광객들에게 투어완주 인증서와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가을주간의 끝자락인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한산시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1회 한산소곡주 축제’와 10월 31일부터 2일간 신성리 갈대밭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인 ‘2015 달빛문화 갈대축제’ 행사를 통해 서천군이 가을여행의 메카로 자리잡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한편, 10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어지는 가을 관광주간에 서천군은 관내 유료 관광시설의 입장료를 30~50% 할인하는 행사를 갖는다.

 관광주간에 할인이 적용되는 시설은 한산모시관과 조류생태전시관, 동백정으로 다른 할인조건과 중복적용 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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