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송도미추홀타워 내 토크하우스 본점 개소

토크하우스 새단장을 통한 시민참여형 관광 유도 및 인천관광 홍보 인적자원 육성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 이하 공사)는 시민참여형 관광을 활성화 하고, 내·외국인 시민 간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19일부터 토크하우스(송도 미추홀타워 17층 소재)를 새로이 오픈한다.

계양, 청라, 영종, 부평, 논현, 남구, 동구 등 기존 8개 지점의 경우 이용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소변동 없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토크하우스 본점의 경우에만 인천관광공사 출범 후 구월동에서 송도로 이전하여 새롭게 단장하였다.

공사에서 새로운 콘셉트로 시작되는 토크하우스에는 월 600여명의 내·외국인 시민이 모여 자발적으로 관광스터디모임에 참여하며, 인천에 거주 또는 인천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인천을 홍보하고 관광지를 함께 탐방하는 인천관광 체험단(Discover Incheon, Travel Incheon)으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공사는 토크하우스 본점 개소를 계기로 새롭게 토크하우스를 운영함으로써, 시민참여형 관광을 유도하고 인천관광 홍보 인적 자원 육성 및 관광 콘텐츠로 활용하여 타 도시화의 차별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송도미추홀타워 내 토크하우스 본점 개소[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공사 관계자는 “인천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시민이 자발적으로 인천관광을 보고, 듣고, 배우고,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친근한 운영을 통해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만 19세 이상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19일부터 토스하우스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관광공사 관광마케팅팀 및 카페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