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케빈 나(타이틀리스트)가 미국PGA투어 2015-2016시즌 개막전에서 2위를 차지했다.
케빈 나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CC 노스코스(파72)에서 끝난 프라이스닷컴오픈에서 4라운드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와 공동 1위를 이뤘으나 연장 둘째 홀에서 버디를 잡은 그릴로에게 무릎을 꿇었다.
2004년미PGA투어에 데뷔한 케빈 나는 2011년 JTS 아동병원오픈에서 1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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