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바자회는 신세계백화점, 국민연금공단 남인천지사, 남구약사회, 사랑병원, 바로병원, (주)생활나눔, (주)산돌식품, 제일사료(주), 천애지 하늘사랑 등 지역사회 업체 및 기업, 지역주민의 기부 물품(각종의료, 생활용품, 도서, 잡화 등)으로 마련된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더불어 지역사회의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바자회는 박우섭 남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터미널 이용객들이 참여하였으며 인명여자고등학교 온누리봉사단, 개인봉사자들의 봉사로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바자회를 주관한 인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 조흥식 관장은 “많은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손길을 나누어주어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으며,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연말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난방유, 전기장판, 방한복 등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되며, 12월 중 ‘사랑나눔 바이러스’ 행사에 사용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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