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콜맨 코리아의 새 수장으로 양두봉 대표가 공식 선임되었다.
콜맨코리아 양두봉 신임대표는 1967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1993년 나이키 코리아에 입사 이후 고어코리아, 푸마코리아 등 글로벌 스포츠, 아웃도어 소비재 브랜드에서 영업 총괄 이사직으로 역임하였다.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이 진행하는 패션경영 최고전문가 과정에서 글로벌 브랜드의 국내 영업전략의 전문 강사로 참여하기도 했다.
콜맨 코리아는 "양 신임대표는 세계적인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22년 이상 노하우를 쌓아왔으며, 특히 10년간 나이키코리아의 신발사업부를 책임지면서 성장에 큰 기여를 한 바 있다"며 "이러한 경험과 실적을 바탕으로 콜맨은 물론 국내 캠핑·아웃도어 시장에도 새로운 바람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향후 양 신임대표는 유통업계에서 오랜 기간 쌓아온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콜맨 코리아의 경영 전반을 총괄 지휘하게 될 예정이다. 콜맨의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선호도를 더욱 높여 국내 캠핑 시장에서 No. 1 캠핑 브랜드로서의 콜맨 코리아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는 한편, 올바른 캠핑 문화를 알리는 데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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