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고양이 조혜정,아빠 조현재 "동그란 얼굴 경쟁력 있다..연기로 승부해야"

[사진=상상고양이 조혜정]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배우 조현재 딸 조혜정이 웹드라마 '상상고양이'에서 유승호와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과거 조현재의 충고가 화제다.

조재현는 지난해 7월 KBS 1TV '정도전' 종영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의 딸 조혜정의 외모를 언급했다.

당시 조재현은 "내 딸은 얼굴은 동그랗다. 요즘 배우들은 다 계란형이고 예쁜데..오히려 경쟁력이 있다고 봤다" 며 "연기로 승부하는 딸이 됐으면 한다"고 딸 조혜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재현는 또 "혜정이가 네 살 떄 '너는 잘되면 고현정, 안 되면 이영자'라고 이야기한 적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19일 MBC에브리원 측에 따르면 조혜정이 웹드라마 '상상고양이'에서 유승호와 연기한다.

조혜정은 길고양이를 돌보는 캣맘으로, 유승호는 웹툰작가 겸 서점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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