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NH농협은행이 ‘소중한 고객재산 찾아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NH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장기간 거래가 없는 계좌와 휴면예금을 고객에게 돌려드리기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소중한 고객재산 찾아주기 운동’은 3년 이상 경과한 장기무거래 계좌와 휴면예금 등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은 예금을 찾아내 고객에게 알려 환급해주기 위한 운동이다.
농협은행은 환급전담 창구 운영과 출입문에 고객안내문 게시, 우편물 발송, 안내전화 등을 통해 홍보를 실시하고, 고객의 편의를 위해 잔액이 10만원 이하 이고 별도 지급제한이 없는 장기무거래 계좌는 인터넷뱅킹을 통해 간편하게 해지가 가능하도록 했다.
신인식 농협은행 개인고개부장은 “고객이 직접 환급대상 계좌 보유 여부를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이나 인터넷뱅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며, “고객들이 잊고 계셨던 소중한 예금을 돌려 드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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