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15 전국음식 맛자랑 경연 &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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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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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오는 24일 올림픽기념관에서 2015 전국음식 맛자랑 경연 &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서류심사를 거친 학생부 30팀, 외식부 20팀 총 50팀이 본선 경연을 펼치며, 10명의 심사위원이 출품된 작품의 심사기준으로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학생부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 13팀에게 안산시장 상장과 30만원에서부터 100만원까지 상금이 차등 지급되며, 외식부(업소운영) 참여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과 경기도지사상, 안산시장상이 수여된다. 또 시상별 외부 부착용 표지판과 시상 사진액자가 지원된다.

아울러 각종 인센티브로 최종 우수업소는 업소탐방, 시정방송 방영 및 가이드북 등에도 홍보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슈퍼맨 요리 왕이 돌아왔다. 요리캠프」와 안산시 개발음식 ‘성호이익 삼두밥상’, 잊혀져가는 고유가정음식, 외식업지구 개발메뉴‘대부도 대표 향토음식’시식체험관,‘깸파리소금’향토식품홍보관,‘상록수된장’건강·영양체험관, 심폐소생체험, 전통놀이체험으로 떡메치기 등 다양한 시식과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올림픽기념관 광장에 특설무대를 설치, 경연대회와 함께 음식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거리에 나온 예술 공연, 마술쇼, 음식거리별 장기자랑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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