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운전자 1100만명 시대' 서울 은평구, 여성 대상 자동차정비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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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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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여성운전자 1100만명 시대.'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이런 추세에 맞춰 신진자동차고교와 협력해 내달 6일 '여성운전자 자동차 정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자동차 정비교실은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 여성운전자에게 차량의 효율적 관리의 필수 정보를 제공해 실질적 체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자동차 자가점검 능력을 갖추도록 실습교육 위주로 강좌를 연다. 이론은 차량 유지관리비 절감에 여구되는 알뜰정보와 안전운행 상식을 알려준다.

은평구 관계자는 "여성들도 자동차 기본적인 상식과 점검능력을 갖추는 게 요구되는 시대가 됐다. 차량 정비교실은 여성 드라이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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