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클릭비가 완전체로 만나 준비한 첫 번째 싱글앨범 ‘Reborn’의 자켓 이미지가 공개됐다.
19일 DSP미디어는 클릭비의 데뷔년도인 1999년을 의미하는 오전9시9분에 DSP미디어 공식 SNS채널을 통해 클릭비의 자켓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자켓 이미지는 클릭비 로고 위에 거친 느낌의 ‘Reborn’이라는 앨범명을 넣어 강렬함을 전하며 타이틀 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클릭비의 모든 멤버들은 수 차례의 수정녹음과 밤샘작업에도 지치지 않는 모습으로 수록된 곡들의 선택부터 녹음 디렉팅, 뮤직비디오, 의상 등 하나부터 열까지 오랜 시간에 걸쳐 상의하고 준비하며 앨범을 완성시켰다는 후문이다.
DSP미디어에 따르면, 13년의 공백을 깨고 다시 태어나는 완전체 클릭비의 첫 번째 싱글앨범 ‘리본(Reborn)’은 총 2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타이틀 곡 ‘리본(Reborn)’과 ‘보고싶어’로 구성 되었다.
타이틀 곡 ‘리본(Reborn)’은 프로듀싱팀 ‘Mono Tree’가 작업했으며, 과거의 사랑과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끊임없이 반복되었던 시간들을 끊어내기 위한 한 남자의 다짐을 이야기 하는 곡으로 강렬한 락 사운드와 힙합리듬, 화려한 스트링과 기타사운드가 애절함을 더했다.
특히 수록곡 ‘보고싶어’는 한참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앞으로도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담은 곡으로, 클릭비 멤버들의 팬들을 향한 그리움을 표현하여 의미를 더했다.
한편, 클릭비는 젝스키스, HOT, 핑클, SES, GOD 등 1세대 아이돌의 황금기였던 1999년에 데뷔하여 ’드리밍’, ‘백전무패’, ‘카우보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실력파 꽃미남 밴드로, 오는 21일 완전체 첫 싱글앨범 ‘Reborn’ 음원이 공개될 예정이다.
더하여 클릭비는 오는 11월 20일 진행 될 서울 공연의 콘서트 티켓이 오픈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12월 대구, 부산 지역에서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