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이번에 공인받은 결과를 마이크로소프트사, 구글 등의 브라우저사로 통보하여 전자정부 서비스를 이용할 때 보안경고 문구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요구할 방침이다.
또한 행정자치부는 이번 인증획득을 시작으로 웹트러스트 관련 국제 표준화 작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정윤기 행정자치부 전자정부국장은 "웹트러스트 인증을 통해 전자정부 인증서의 신뢰성을 확인받는 데에 그치지 않고, 국제적인 표준화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우리 제품들이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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