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는 지난 1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38살에는 결혼한다고 했는데, 올해가 38살이다. 올해 청첩장 받을 수 있나?"라는 MC 성유리의 질문에 "올해 할 수도 있죠"라고 대답했다.
이어 "요즘 아버지가 선 제의를 자꾸 하신다"고 덧붙였고, 하정우의 아버지 김용건은 전화 연결을 통해 "일도 바쁘고 여자를 만날 수도 없어서 내가 선 자리를 알아보고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한 매체는 20일 하정우가 영화 '신과 함께'의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하고 준비 단계에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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