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가연 기자 ='한국형 재난'을 그린 영화 '돌연변이'가 오는 22일 개봉을 앞두고 서울과 경기 지역 관객들을 찾아간다.
'돌연변이'는 개봉주 주말인 24일과 25일에 권오광 감독과 주연 배우 이광수, 이천희, 박보영이 참석하는 무대 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 '돌연변이'는 신약 개발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청년 '박구'(이광수 분)가 세상의 관심으로 일약 스타가 되었다가 제약회사의 음모로 세상에서 퇴출당할 위기에 처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한국영화계에서는 보기 드문 소재를 통해 언론과 SNS를 향한 날 선 시선을 유연하게 풀었다.
이광수, 이천희, 박보영 등 물오른 배우들이 전하는 물 만난 재미와 감동으로 흥행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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