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서울중랑경찰서와 '4대 사회악 근절'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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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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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는 서울중랑경찰서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SH공사 제공]


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SH공사 동대문주거복지센터는 중랑경찰서와 ‘4대 사회악 근절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세대 및 장애인 입주자에 대한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며 여성 장애인을 위한 성·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SH공사 관계자는 “성폭력이나 가정폭력의 예방을 위해 신속한 신고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며 “피해자가 발생한다면 적극적인 구호 지원을 통해 입주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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