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백선생' 백종원이 공개한 초간단 멸치칼국수 레시피 "참 쉽지요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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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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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집밥 백선생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육수를 따로 만들지 않고 끓일 수 있는 간단한 멸치칼국수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멸치 칼국수를 주제로 꾸며졌다. 백종원은 집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칼국수와 겉절이 등 레시피를 공개했다.

특히 백종원은 따로 육수를 내지않고도 깊은 맛을 내는 멸치 칼국수 레시피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백종원은 "집에서 칼국수를 많이 해먹는다. 그 때마다 육수를 내고 난 뒤 멸치를 두고 고민한다. 그 때 생각해낸게 가는 것이였다. 의외로 괜찮다"고 설명했다.

백종원이 공개한 초간단 칼국수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멸치의 내장만 제거한 뒤 후라이팬에 살짝 볶아 비린내를 날린 후 살짝 식혀서 믹서기에 갈아준다. 취향에 따라 표고나 건새우 등을 넣어도 된다.

1인분 기준 물 라면용기 1개 반을 넣고 멸치가루 한 숟가락, 다시마를 넣어 끓인다. 물이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감자, 당근, 양파를 넣고 국간장 3~4큰술을 넣는다. 다시 끓어오르면 면을 넣어준다.

단 면에 남아있는 전분가루가 국물이 걸죽하게 하는 것을 막기 위해 면을 넣기 직전에 물에 가볍게 씻어주는 것이 좋다.

이어 간 마늘을 넣어주고 마지막으로 소금으로 간을 해준 뒤 애호박과 파를 투입해 끓여준 뒤 썰어둔 고추를 고명으로 올려주면 칼국수가 완성된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장칼국수, 초간단 배추겉절이 등의 레시피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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