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6회' 장영남, 메이드로 들어온 최강희에게 관심 "싸다구 많이 아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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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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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6회[사진=MBC '화려한 유혹' 6회 하이라이트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화려한 유혹' 6회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화려한 유혹' 6회에서는 신은수(최강희)에게 관심을 갖는 강일란(장영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화려한 유혹' 6회 하이라이트 영상 보러 가기

이날 일란은 자신의 방을 치워주려고 들어온 은수에게 "야, 너 싸다구 많이 아팠냐?"라며 가방 하나를 내밀었다.

은수가 아무것도 모른 채 가방을 받아들자, 일란은 "넌 어쩜 보기만큼이나 눈치가 없어? 착해빠져서는"이라며 "덕분에 세영이(박정아) 잘 데리고 놀았다. 근데 다음에 만날 때 걔 조심해라. 보통이 넘는 여우거든"이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은수는 "이미 만났는데, 잘해주시던데"라고 말했고, 이에 발끈한 일란은 "야, 넌 촉이 없어? 그런 애들이 잘해준다는 건 넌 이미 찍혔다는 뜻이야. 잘 들어, 우리 집에 세 부류가 있어. 순수혈통 나랑 우리 오빠, 잡종혈통 강일주(차예련), 그리고 굴러들어온 돌 너희 메이드들하고 세영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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