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는 과거 방송된 JTBC '닥터의 승부'에서 "결혼 전 술을 잘 마시는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했더니 남편이 내 마음을 얻기 위해 소주 10병을 마셨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신혼 첫날밤부터 술을 한 잔도 안 마시더라. 사기당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남편 서성민은 "그땐 아내가 정말 좋아서 억지로 마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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