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은 지난 2013년 6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유치한 로맨틱 코미디를 좋아하지만, 백마 탄 왕자는 내 취향이 아니다"라며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이어 "이상형은 편안한 사람이다. 또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이면 좋겠다. 내가 보기와는 다르게 유치한 영화도 좋아한다. 그렇다고 해서 백마 탄 왕자가 내 취향인 것은 아니다. 함께 있으면 재미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또 연애에 대한 질문에는 "연애를 억지로 하고 싶지는 않다. 때가 되면 좋은 사람이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달달한 곡 역시 진정한 사랑을 해본 후에 선보이고 싶다. 하지만 연애는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수줍게 답했다.
하지만 해당 사진은 조작된 것으로 알려졌고, 두 사람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도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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