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구매상담회는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발전5사와 함께 별도 개최하는 행사다.
이날 구매상담회는 45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각 발전소 담당자 180여명과 상담을 벌였다. 실수요자인 발전소 직원들과 중소기업이 직접 만나는 높은 효율성 및 편의성 덕분에 참여 중소기업으로부터 큰 호평을 얻었다.
한수원 관계자는 "한수원의 구매상담회에는 지난 2006년 이후 매년 50여개 기업이 참여해 연 400억원 규모의 신규계약이 체결되는 등 중소기업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순회 구매상담회에서는 구매상담과 함께 한수원 보유 기술을 중소기업에 이전하기 위한 ‘기술이전 장터’를 마련해 중소기업과의 기술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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