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락 경진대회는 수도강원권 소재 14개 대학의 학생 및 고등학생들이 팀 형태로 참가해 진행됐다. 참신한 소재의 창업아이템을 기획하고 홍보, 생산, 판매하는 단계를 시뮬레이션 한 이후 우수 팀을 가려내는 과정으로 진행, 참가팀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Dings'팀의 김남준(경영학부 2학년)학생은 "교내 스마트창작터에서 진행했던 교육을 포함하여 다양한 창업관련 프로그램 덕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Dings'팀이 수상의 원동력으로 지목한 산기대 스마트 앱 지원센터(센터장 김경철)는 스마트 창작터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교육을 진행, 올해에만 100명 이상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했다. 센터에서는 개발교육 및 창업교육을 포함하여 다양한 창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산기대 관계자는 "산기대학생들이 신선한 아이디어가 최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힘"이라며, 더욱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 내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창업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홈페이지(www.kpu.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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