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통합 아웃리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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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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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강현숙)가 거리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남시 청소년쉼터 5곳과 함께 월 1회 통합 아웃리치를 운영한다.

통합 아웃리치는 고민 상담과 진로상담, 가출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 등 위기사례 발견 시 즉각적 현장지원, 기관연계 등 폭넓은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푸른쉼터, 성남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성남시청소년일시쉼터 등 6개 기관이 모여 지난달 운영을 개시했다.

월 1회,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12시까지 신흥역 종합주차장 앞에서 운영되는 통합 아웃리치 현장에는 일반 청소년부터 심야시간 방황하는 위기청소년까지 누구나 찾아와 전문상담사에게 상담을 받고, 간식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한편 강현숙 소장은 “상담, 교육, 기관연계 등 현장지원 강화를 통해 청소년 비행, 탈선 방지 등 위기문제를 예방하고 정보 부족 및 장소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을 대상으로 즉각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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