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강서구 마곡서 오피스텔 475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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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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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대수요 높은 소형 위주 구성, 단지 옆 200m 거리 LG사이언스파크 입주 예정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조감도 [이미지=현대엔지니어링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달 말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B5-1블록에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오피스텔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은 지하5층~지상14층, 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19㎡~42㎡ 오피스텔 총 475실 및 오피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임차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소형 위주의 평면 구성으로 전용 19㎡, 20㎡가 전체의 약 90%에 달한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마곡역이 150m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여의도, 종로 등 서울 도심권으로 30분 내외에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마곡지구 역사 이용수요 증가에 대비해 마곡역 출입구가 기존 1개소에서 총 7개소로 확충될 예정이다. 2017년 말 신설 출입구가 완공되면 단지 바로 앞으로 마곡역을 이용 가능하게 된다.

또한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과 공항철도 마곡역(2017년 개통예정)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트리플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왕복 10차선 공항로 대로변과 접해 있고 올림픽대로, 김포한강로 등 주요도로를 통해 서울 도심권 및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옆으로는 대형 이마트가 입점 예정이며, 인근으로 여의도공원의 약 2배 규모(50만㎡)로 조성되는 보타닉공원이 2016년 완공 예정이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호텔과 쇼핑센터, 마이스(MICE) 시설이 들어서는 마곡지구 특별계획구역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은 최대 수혜 단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내년부터 기업들의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마곡지구 내에서도 마곡역 초역세권 입지로 LG사이언스파크 등 풍부한 임대수요를 두게 된다"며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은 물론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구 등촌동 657-4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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