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충북 외국인투자기업 현장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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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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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투자기업 고충 해결 위해 코트라와 ‘현장상담 서비스’… 만족도 높여

아주경제 한완교 기자= ‘2015 충북 외국인투자기업 현장상담회’가 22일 설문식 충청북도 정무부지사와 도내 외국인투자기업 17개사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외국인투자 관련 정부시책과 코트라 옴부즈맨 제도에 대한 소개, 기업별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 관계기관별(코트라, 청주시, 진천군,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 지방기업진흥원 등) 답변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조세감면 적용 사례, 비자발급, 산업단지 내 주차공간 확보, 폐기물 처리 등 다양한 기업애로 사항에 대한 현장상담이 이루어졌다.

그동안 도내 외투기업이 국내 투자와 관련된 고충 상담을 하기 위해서는 코트라 서울 본사의 투자종합상담센터(센터장 안성일)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행사를 통해 코트라에 파견 중인 각 정부부처 협력관이 직접 심층적인 상담을 진행하여 기업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됐다.

설문식 정무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충북에 와서 먼저 자리 잡고 있는 기업들이 성공해야 또 다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다”며 “오창, 진천 외국인투자지역 등 도내 140여개 외국인투자기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향후 지속적인 간담회 개최, 기업방문 통한 사후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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