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016년도 보조금 134억원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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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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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22일 2016년도 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지난달부터 하남시 지방보조금 공모를 통해 접수된 민간이전 보조금 총 303건 13,559백만원에 대한 해당부서 접수검토 및 예산부서 법령 타당성 재검토 후 심의위원회에 상정한 사안을 갖고 위원 총13명으로 구성된 심의회(위원장 황숙희서가 안건에 대한 질의에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2016년도 단체 운영비 중 인건비 부분은 3%인상으로 통일했다. 또 시 현안사업인 지하철 연장사업, 광역도로 개설공사, 주차장 건설사업 등의 추진사업과 관련 단체 운영비 등은 금년도 수준으로 조정 심의, 총 신청액 303건 13,559백만원 중 심의 결과 303건 13,418백만원으로 심의 확정했다.

한편 심의를 진행한 황숙희 위원장은 “보조금지원의 투명성과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로 단체활동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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