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TP,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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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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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테크노파크(원장 배정찬)는 지역수출유관기관과 공동으로 26일부터 11월 13일까지 광주초청주간(Gwangju Invitation Weeks)로 정하고 해외바이어등을 초청해 수출상담회 및 수출MOU체결식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사진=광주TP]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광주테크노파크(원장 배정찬)는 지역수출유관기관과 공동으로 26일부터 11월 13일까지 광주초청주간(Gwangju Invitation Weeks)로 정하고 해외바이어등을 초청해 수출상담회 및 수출MOU체결식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에는 서울에서 개최되는 KOTRA 한국산업대전과 연계한 ‘2015 광주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및 국제그린카전시회기간에 맞춰 개최되는 ‘광주TP해외비즈니스센터 초청상담회’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2015 광주광역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에는 요르단, 과테말라, 파키스탄 등 그간 해외바이어 접촉이 쉽지 않았던 지역의 해외바이어들을 집중적으로 초청해 향후 광주지역 중소기업들이 해당지역 국가로의 수출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국제그린카전시회에 맞춰 11월 13일에 개최되는 ‘광주TP해외비즈니스센터장초청 수출상담회’에서는 초청된 19개국 해외비즈니스센터과의 수출상담 및 현장방문을 통해 해외바이어 발굴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TP는 지난 2월 호남권KOTRA지원단,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부, 광주상공회의소 광주지역FTA활용지원센터 등 지역 내 수출유관기관과 명품강소기업 해외수출지원 MOU체결을 통해 수출지원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수출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한 바 있다.

특히, 지역수출유관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통한 수출지원프로그램으로 산업부에 제출한 광주TP기업지원대표브랜드사업(LTE(Loca To Export) 4G(For Gwangju)프로젝트)이 1단계(15.7~17.6, 2년, 12억원)지원사업으로 확정되어, 이를 통한 지역 중소기업 수출활성화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배정찬 원장은 "이번에 초청되는 해외바이어 및 해외비즈니스센터장들과 명품강소기업간의 수출상담이 실제계약 및 수출로 반드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내 수출유관기관들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면서, "지역 내 수출협력협약기관과 공동으로 운영중인 ‘수출애로해결지원팀’을 활용해 공동협력의 실질적 성과창출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테크노파크 해외비즈니스센터는 현재 미국, 중국, 베트남, 페루 등 지역 기업의 해외수출 수요가 높은 25개국 27개 지역에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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